안녕하세요
한라산 등반 계획을 하고 계신데요~
우선, 정상을 등반할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 관음사 코스로 나뉩니다.
성판악코스는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는 완만한 코스이구요
관음사코스는 여러 개의 계곡을 지나고 경사도 꽤 있어서
성판악코스보다 힘이 듭니다.
보통 성판악 코스로 올라 백록담 정상에서 관음사 코스로
하산을 하는데 이렇게 등반 하는 것이 힘도 덜 들고, 한라산의
이 곳 저 곳을 볼 수 있어서 선호합니다.(소요시간 4시간 30분)

그리고 정상을 오르지는 못하지만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고, 등반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 인기가 있는 코스로
윗세오름이 있습니다.. (2시간 정도 소요)

또한 사제비동산을 오른 후 만세 동산을 가로질러 윗세오름
대피소에 도착하는 코스로서 한라산 등산로 중 가장 완만하여
산행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어리목코스가 있습니다.
사제비동산 약수터가 있어 잠시 땀을 식히고, 한라산 정상이 보여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2시간 정도 소요)
눈이 많이 쌓일 경우 이 코스가 좋을 듯 하구요~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하므로 고객님
오실 때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다른 필요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