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대가족에 아기가 2명이나 있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대체로 만족스런 여행이였네요..
사실 첫날에 아마스빌에서 크게 맘상한거 빼면ㅋㅋ..
아마스빌에서 오후 4시쯤 도착한다는 다른 일행이 오전에 먼저 오는 바람에 2시에 입실 예정으로 준비된 저희 룸을 내줘버려서 저흰 전혀 준비 안된 룸으로 배정받아서 화가 엄-청 났었다는..
시간을 계획하고 여행코스를 안배한 것이라서 식사가 늦어지고 첫째날 1곳 밖에 볼 수 없었어요..ㅠㅜ
사실 이 부분은 여행사 쪽 잘못이 아닌데 여행사에 전화해서 항의를 쫌 했었다눈..ㅋㅋ 죄송스럽게 생각해요..
제주도는 6시까지 입장하는 곳이 많아서 5시 20분쯤 되면 입장불가인데.. 뭐 그래도 날씨도 대체로 좋았고.. 할인입장권으로 잘 보고 왔네요.. 낚시팀이 있어서 나중에 몇장은 환불도 받았고요.. 더 가볼곳이 있어서 추가로 금액다 지불하고 보려니 배가 쬐끔 아팠네요.. 할인 입장권 환불을 쉽게 받을 수 있으니 가능한 많이 구매하셔서 못보면 환불받는 쪽이 더 좋을것 같아요..
사진은 초콜릿 박물관에서 찍은 거예요.. 일부러 초상권 관계로 뽀샾~~
다음에 꼭 제주도 다시 가고 싶네요.. 여행 관계로 만당투어에 감사하고 또 죄송했어요.. 건강하세요^^
